Q1. 구청장 출마를 결심한 이유와 배경은 무엇인가요?
4선 시의원에 서울시의회 의장까지 했으니 "이제 됐다"고 쉬어갈 수도 있었습니다. 그런데 의장을 마치고 강남을 다시 걸어다니면서 자꾸 마음에 걸리는 게 있었어요. 강남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걸 가진 곳인데, 정작 주민들 일상은 왜 이렇게 불편한 게 많을까요? 왜 재개발·재건축은 수십 년째 제자리고, 왜 골목 안전은 아직도 아쉬운 게 많을까요? 답은 “현장 속으로, 주민 곁으로”에 있었습니다. 한 마디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. 지금껏 강남을 위해 일했는데, 이제는 강남 안에서 직접 일하고 싶다는 거예요. 구청장은 그 마지막 퍼즐입니다.
Q2. 서울시의회 의장 경험이 구정 행정에서 어떤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? 다른 후보와 비교해 가장 큰 강점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?
보통 구청장 후보들은 행정 경험이 있거나, 지역을 오래 알거나, 둘 중 하나입니다. 저는 세 가지가 동시에 있어요.
첫 번째, 정치 경험입니다.】
국회에서 오랜시간 중앙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익혔습니다. 구청장은 구청 안에만 있으면 안 됩니다. 서울시 가서 예산 싸워야 하고, 국토부 가서 재개발·재건축 규제 풀어달라고 설득해야 하고, 국회 가서 법까지 바꿔달라고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. 그 문을 두드릴 줄 아는 사람, 저입니다.
두 번째, 시정과 교육행정 역량입니다.】
4선 의원에 의장까지 하면서 서울시 예산과 서울시 교육행정 예산을 수백 번 다뤘습니다. 25개 자치구가 어디서 돈이 나오고, 어디서 막히는지, 어떻게 하면 강남 몫을 더 가져올 수 있는지를 알고 있지요, 이건 책상에서 배울 수 없는 겁니다. 저는 현장에서 배웠어요.
세 번째, 지역실정 이해입니다.】
강남에 34년째 살았습니다. 압구정·역삼·도곡·대치·개포 등 재개발재건축이 왜 늦어지는지, 논현·신사·역삼 등 일대 상권이 왜 침체에 빠졌는지, 데이터가 아니라 발로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.
사례로 수서택지개발지구의 경우, 의장 재임시 재건축 30년 도래전 사전준비해서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했습니다. 이 사례는 미리미리 준비하는 저의 성격을 나타냅니다.
이 세 가지가 한 사람 안에 있다는 게, 제가 다른 후보들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입니다.
Q3. 강남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고, 민심을 얻기 위한 선거 전략은 무엇입니까?
첫 번째는 재개발·재건축 정비사업입니다. 압구정, 역삼, 도곡, 대치, 개포 등 수십 년을 기다린 주민들이 있어요. 기다리다 지친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. 저는 원스톱 시스템을 만들어 구청장이 직접 병목을 없애겠습니다.
두 번째는 상권 침체입니다. 논현, 신사, 역삼 등 코로나 이후로 빈 가게가 너무 많아졌어요. 건물주·세입자·구청이 함께 앉아서 상생 임대 협약을 만들고, 각 거리의 특색을 살려서 "이 골목엔 이게 있다"는 이야기를 다시 만들겠습니다. 이외에도 세금, 교통, 복지, 교육, 문화 등 현안이 산재해 있습니다.
민심을 얻는 전략이요? 사실 저는 화려한 전략보다 한 가지에 집중하려 합니다. 직접 만나는 거예요. 골목 간담회, 청년 타운홀, 어르신 경로당 방문 등 형식 가리지 않고 뛰겠습니다.
그래서 저는 보수를 지지하시는 분들께는 "검증된 실력"을, 변화를 원하시는 분들께는 "30년 강남을 아는 사람이 바꾸는 강남"을, 아직 마음을 못 정하신 분들께는 그냥 솔직하게 여쭤보겠습니다. "이 정도면 한번 맡겨볼 만하지 않을까요?"라고요.
강남을 힘차게, 구민을 신나게
그 말이 빈말이 되지 않도록, 마지막 날까지 뛰겠습니다.
국민의힘 강남구청장 후보 김 현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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